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6/6/2020)2020-06-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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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6/6/2020)

 

1독서

<상지의 옥좌이신 마리아님>

 

잠언의 말씀입니다. 8,22-31

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

22 “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23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24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25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26 그분께서 땅과 들을, 누리의 첫 흙을 만드시기 전이다.

27 그분께서 하늘을 세우실 때, 심연 위에 테두리를 정하실 때 나 거기 있었다.

28 그분께서 위의 구름을 굳히시고 심연의 샘들을 솟구치게 하실 때,

29 물이 그분의 명령을 어기지 않도록 바다에 경계를 두실 때,

그분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30 나는 그분 곁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다.

나는 날마다 그분께 즐거움이었고 언제나 그분 앞에서 뛰놀았다.

31 나는 그분께서 지으신 땅 위에서 뛰놀며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특별히 첫 토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봉헌된 날입니다.

새벽미사에 많은 교우분들과 미사를 봉헌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몇몇 분들과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여러분께 이 글을 드립니다.

여러분~ 평안하시죠?

성모님의 가장 사랑받는 형제 자매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한국 생활성가 소원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노랫말을 생각해보시고 마음에 새기시며 성모님과 우리 모두의 소명(소원)을 이루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작은 성모님으로, 작은 예수로, 그렇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시길.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소원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SX182lbQ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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