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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일상을 되돌아보며 가슴에 새기고픈 글2024-08-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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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퍼온글-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6월 23일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 말씀과 묵상 - 금천동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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