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에 글쓰기는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Title일치!2022-08-27 05:20NamePETER어느 교사가 40여 명의 학생과 야외수업을 위해 잔디밭으로 나갔습니다. 교사는 반장을 사회자로 세우고, 사회자를 중심으로 학생들 스스로 안건을 선정해 토론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학생들이 저마다 한두 마디씩 두서없이 떠드는 통에 분위기는 시끌벅적해졌습니다. 바로 그때, 그 학급에서 말썽꾸러기로 소문난 한 학생이 일어서더니 갑자기 “아하!” 하며 크게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말썽꾸러기가 드디어 중요한 말을 하려니 생각하며 그를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천연덕스럽게 사회자를 향해 찡끗 윙크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은 이제 사회자에게 쏠렸습니다. 그러자 사회자는 다시 자신에게 집중된 분위기 속에서 훨씬 수월하게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퍼온글- ListModifyDeleteReplyWrite Comment [0] CommentName(*)Password(*)Captcha Code(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Content(*) Comment Write MorePrev배기현 주교님 퇴임 미사webmaster 2022-08-31Next연령회 여름 여정연령회2022-08-23 Powered by MangBoard | 망보드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