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에 글쓰기는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Title통공!!-통공을 통한 친교2022-12-13 00:53NamePETER아인슈타인(Einstein)과 동료 물리학자 포돌스키(Podolsky), 로젠(Rosen)은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초면인 두 사람을 잠깐 만나게 해 놓고는 다시 두 사람을 전자기파가 통과하지 않는 각각의 상자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 눈에만 빛을 비추어봅니다. 그런 다음 두 사람 뇌파 변화를 검사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이 빛을 본 것인데도 빛을 보지 않은 다른 사람 뇌에서도 빛을 본 사람과 같은 뇌파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 거리를 아무리 멀게 해 놓아도 같은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이를 세 명 물리학자 이름 첫 글자를 따서 ‘E-P-R 실험’이라 합니다. 사실 인간이 어느 정도는 연결되어 있음을 우리는 삶 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느낍니다. 태몽을 대신 꾸어주거나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꿈에 나타난 사람에게 안부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기분이 안 좋으면 함께 모인 공동체의 기분이 침울하게 되는 예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픈 것처럼 고통을 받습니다. 사람은 각자 구분된 개체인데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성 도미니코는 임종 때 “울지들 마십시오. 죽은 다음에 저는 여러분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956)라고 했습니다. ]지상에서도 죽은 이를 위해 공을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죽은 이들을 위하여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한다는 것은 거룩하고 유익한 생각”입니다. 이렇듯 성인들의 통공을 믿는다면 기도와 희생으로 천상과 지상 모든 교회 구성원과 자신이 가진 것으로 소통하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거룩한 성인들의 멈추지 않는 통공을 통한 친교입니다. -퍼온글-통공: 거룩한 것들의 공유와거룩한 사람들 사이의 친교.교회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성도=거룩한 사람)이 공로(功勞)를 서로 나누고 공유함. ListModifyDeleteReplyWrite Comment [0] CommentName(*)Password(*)Captcha Code(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Content(*) Comment Write MorePrev가해오경혜 (루시아)2022-12-14Next연차 총 친목회/ 2022년 12월 10일꾸리아2022-12-11 Powered by MangBoard | 망보드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