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모두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로마에서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님 만나 뵈었던 말씀 드렸었죠?

추기경님 집무실 앞에서

이렇게 추기경님 회의실 앞에서 베드로 광장이 보입니다.

사진은. 음. 원판불변의 법칙이라 죄송.

풍경을 봐 주세요.

저희 동기 대표 신부님이 초대해주신 추기경님께 감사의 선물과 인사를

추기경님께서 옛 신학교 건물을 순례자 숙소로 개조한 식당에서 저희를 초대해주셔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기경님의 영육간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추기경님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신데 전 세계 성직자들을 돌보는 일에 애쓰십니다.

무엇보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답니다.

마음으로 누군가를 따듯하게 맞아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감동적이었네요.

함께 한 마산교구 동기 신부님이 우리 교구 주교님 빨리 나게 해 달라고 청을 드렸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